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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안전의 날, 365일 건강한 식탁을 위한 식품위생 습관 점검

by 랜드 이사장 2025. 5. 14.

식품 안전의 날, 365일 건강한 식탁을 위한 식품위생 습관 점검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이 건강을 좌우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식재료도 위생이 지켜지지 않으면 위험 요소로 바뀝니다.

식중독, 바이러스 감염, 장 질환 등은 대부분 ‘조리 과정의 위생 소홀’에서 발생합니다. 제24회 식품 안전의 날을 맞아 365일 건강한 식탁을 지키기 위한 필수 식품위생 습관을 점검하 10가지를 정리합니다.

1. 손 씻기는 모든 위생의 출발점

  • 조리 전, 식사 전, 식재료 만진 후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 씻기
  • 비누 사용 시 손등·손톱 밑까지 세척

2. 싱크대보다 도마가 더 중요하다

  • 생고기·어류용 도마와 채소·과일용 도마 분리 사용
  • 조리 후 뜨거운 물로 세척 + 햇볕 건조 권장

3. 냉장고 온도는 0~5℃, 냉동고는 -18℃ 이하로 유지

  • 🔸 냉장실: 우유·육류는 아래칸, 채소류는 야채칸에
  • 🔸 냉동실: 해동 후 재냉동 금지

4.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은 다르다

  • 유통기한: 판매 가능한 날짜 / 소비기한: 섭취 가능한 안전 기간
  • 개봉 후 보관 상태에 따라 빠르게 변질될 수 있음

5. 교차오염은 식중독의 지름길

  • 칼, 집게, 국자 등을 식품 종류별로 분리 사용
  • 같은 조리도구로 생식과 조리식을 반복 사용 금지

6. 조리 전 식재료 세척은 기본 중 기본

  • 과일·채소는 식초 물에 5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2회 헹굼
  • 어패류는 이물 제거 후 소금물 또는 밀가루로 문질러 세척

7. 1시간 이상 상온 방치는 NO!

  • 조리된 음식은 2시간 이내 섭취, 남은 음식은 빠르게 냉장 보관
  • 야외 식사 시 아이스팩 활용 필수

8. 냉장고 정리는 건강과 직결된다

  • 주 1회 유통기한 확인 → 오래된 식품 우선 사용
  • 햄·소스류 개봉일 표시 → 7일 이내 소비 원칙

9. 조리 도구도 ‘살균’이 필요하다

  • 수세미는 2주마다 교체, 전자레인지 1분 살균도 효과적
  • 행주는 매일 삶기 또는 표백제 희석 소독 후 말리기

10. 매 끼니, 위생점검 체크리스트를 루틴화하자

  • ☑ 손 씻었는가?
  • ☑ 도마/칼은 깨끗한가?
  • ☑ 생식과 조리식 구분했는가?
  • ☑ 식재료는 유통기한 내 사용했는가?
  • ☑ 남은 음식은 즉시 냉장 보관했는가?

마무리: 식탁 위의 작은 습관이 건강을 지킵니다

깨끗한 식재료만큼 중요한 건 어떻게 다루고 보관하느냐입니다.

건강한 식탁은 거창한 요리보다 매일 반복되는 위생 습관에서 시작됩니다.

오늘부터, 10가지 위생 수칙을 체크하며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식습관 루틴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