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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습기와 함께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음식이 상하기 쉬워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는데요,
곰팡이·세균 번식이 활발해지는 환경
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장마철 식중독 예방 수칙을 일반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쉽고 간단하게 정리해드립니다. 🧼🍽️
⚠️ 장마철 식중독, 왜 위험할까요?
- ☔ 습도와 온도가 높아 음식이 더 빨리 상합니다.
- 🦠 조리도구, 채소류, 수돗물 등 다양한 경로로 세균이 유입될 수 있어요.
- 🚿 냄새나 겉보기로는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장마철엔 ‘깨끗하게’가 가장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 식약처가 알려주는 6가지 장마철 식중독 예방법
① ⛔ 범람된 물에 닿은 식재료는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침수나 빗물에 닿은 식재료는 눈에 보이지 않는 병원성 세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② 🔥 익힌 음식 위주로 섭취하고 생식은 자제하기
생고기, 생채소, 회류는 장마철에는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조리 시에는 내부까지 충분히 가열해야 합니다.
③ 🤢 냄새 나거나 의심되는 음식은 ‘무조건 버리기’
‘아까워서’ 먹는 건 금물!
입에 들어가기 전 의심되면 바로 폐기
하는 게 식중독 예방의 첫걸음입니다.
④ 🥬 채소는 식초물 또는 베이킹소다로 세척 후 소독
비타민을 위해 먹는 채소, 장마철엔 더 철저히! 흐르는 물 + 식초물 헹굼 + 건조를 기본 루틴으로 삼아주세요.
⑤ 🔪 칼·도마 등 조리도구는 열탕 또는 소독제로 관리
익힌 음식과 날음식에 쓰는 도구는 구분해야 합니다. 사용 후에는 끓는 물에 삶거나 소독제로 닦아주세요.
⑥ 🧽 조리대, 싱크대 등 주방은 매일 청결하게 유지
주방은 세균의 온상지! 알코올 스프레이, 락스 희석액, 주방 전용 세정제로 매일 청소를 추천합니다.
📌 참고 링크
📝 마무리 TIP
장마철에는 “냄새가 안 나니까 괜찮겠지”는 절대 금물입니다. 조금 귀찮아도 세척, 소독, 가열을 생활화하면 가족 건강을 지킬 수 있어요. 이번 여름, 식중독 걱정 없는 건강한 식탁 만드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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