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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0일, 보건복지부는 더욱 길어진 여름과 심화되는 기후 위기에 대비해, 어르신 건강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오늘건강' 앱 서비스를 본격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폭염 속 더 위험한 어르신 건강
2024년 온열질환 환자 10명 중 3명은 65세 이상 어르신이 차지했으며, 이는 폭염이 고령층에 특히 치명적임을 나타냅니다.
기존 문자 메시지 기반 예보는 변화하는 기상상황을 실시간 반영하고, 알맞은 행동요령을 이해하기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 '오늘건강' 앱이 해결합니다!
- 기상청 폭염영향예보 자동 연동으로 위험 수준(관심→주의→경고→위험)에 따라 맞춤형 안내 제공
- 시각 중심의 카드뉴스 형태로 어르신께 쉽게 전달되며 텍스트보다 이해를 돕습니다.
- 매일 오전 7시 알림으로, 어르신들이 생활 시작 직후 확인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 폭염뿐 아니라 한파까지 대응
'오늘건강' 앱은 폭염 외에도 겨울철 한파에 맞춘 건강 수칙 안내 기능을 제공하며, 기후에 따른 연중 건강 관리를 지원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고기능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진화 중
앱은 현재 약 12만 명의 어르신이 사용 중이며, 허약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 운동·영양일지 작성, 보건소 방문 알림 등 다양한 건강관리 기능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 설치 및 이용 팁
- 앱 설치: 구글 플레이/앱스토어에서 '오늘건강' 검색
- 로그인: 본인 인증 후 보건소 계정과 연동
- 알림 설정: ‘폭염·한파 예보 알림’을 ON으로
- 보호자 도움: 스마트폰 설정, 알림 확인을 보호자가 주기적으로 체크
💡 어르신과 보호자를 위한 추가 조언
- 앱 알림을 모니터링하며, 갑작스러운 어지럼이나 무기력 시 즉시 휴식·수분·온도 조절
- 외출 시에는 가벼운 모자·양산·긴팔 착용과 휴대용 물병 준비
- 냉방 시 단기간 집중 냉방 후 자연 환기 후 재냉방 방식으로 실내 환경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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