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걸음이 통장에 쌓인다?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완전 공략!
단 순히 걷고 혈압·혈당을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최대 12만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처럼 쓰는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를 A부터 Z까지 정리했습니다.
“띠링—.”
열어 보니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지역 대상’ 문자였습니다.
작년부터 혈압이 조금씩 오르더니 지난달 건강검진에서는 공복혈당까지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운동 좀 해야 하는데…’ 하고만 있던 제게 하늘이 내린 핑계였습니다. 이왕 걷기로 결심했다면 포인트도 챙겨 보자고 마음먹은 것이죠.
1.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란?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이하 건실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4개 시범지역에서 운영하는 인센티브형 건강관리 사업입니다. 최근 6개월 이내 국가건강검진 결과 BMI 25 이상 + 혈압·공복혈당이 주의 구간이면 예방형, 고혈압·당뇨로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등록됐다면 관리형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 ‘The건강보험’ 또는 공단 누리집에서 대상 여부 확인 후 클릭 몇 번이면 신청 완료! 걷기·자가측정·교육이 곧 포인트가 되는 구조라 건강관리 초심자에게도 문턱이 낮습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4개 시범지역에서 운영 중인 인센티브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입니다. 유형은 두 가지 입니다.
- 예방형: 최근 6개월 내 국가검진에서 BMI·혈압·혈당이 경계치를 넘긴 만 20~64세.
- 관리형: 이미 고혈압·당뇨 진단을 받고 일차의료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등록된 분.
주소지만 해당 지역이면 신청 끝!
2. 참가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1) 스마트폰에 ‘The건강보험’ 앱을 설치합니다.
2) ‘건강생활’ 메뉴 → 대상 확인 → 참여 신청 버튼만 누르시면 됩니다.
3) 걷기 포인트를 쌓으려면 보수계(만보기) 연동은 필수!
“앱 설치부터 연동까지 5분이면 충분했어요!” – 실제 참여 후기
=> 참여 대상 & 신청 절차
- 연령: 만 20~64세(예방형), 연령 제한 없음(관리형)
- 지역: 주민등록상 시범지역 거주 필수
- 절차
- ‘The건강보험’ 앱 > 건강생활 메뉴 > 대상 확인·신청
- 걷기 포인트를 쌓으려면 휴대폰 내장 보수계 연동
- 주·월 단위 활동 결과가 자동 적립(실시간 포인트 조회 가능)
예방형은 참여 2년간 최대 12만 점, 관리형은 1년간 최대 8만 점을 받는다. 1만 점 이상이면 지정 온라인몰(현대이지웰)에서 상품권·생활용품을 구매하고, 관리형은 병원 진료비 결제도 가능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3. 포인트, 얼마나 모이나요?
포인트 적립 & 활용 꿀팁
- 걷기: 5 천보 50/일, 10,000보 100점/일 (연 3만 5 천 점 까지)
- 건강 수치 개선: BMI·체중·혈압·공복혈당 목표 달성 시 1만 5 천 점 보너스
- 관리형 특전: 케어플랜 수립 즉시 5 천 점, 자가 혈압·혈당 측정·교육·상담 참여 시 항목별 연 2만 점
- 전환·사용: ‘포인트 > 상품권’ 즉시 전환, 관리형은 진료비 결제 옵션까지
효율을 극대화하려면 ‘걷기 + 식습관 개선 + 자가 측정’을 동시에 운영해 이벤트형 인센티브(건강지표 개선)까지 노리자. 포인트는 가족 명의 계정과 합산되지 않으므로 본인 명의로 꾸준히 쌓아야 손해가 없다.
4. 어디에 쓰나요?
1만점 이상 모이면 제휴 쇼핑몰 ‘현대이지웰’에서 상품권·생활용품 구입! 관리형 참여자는 병원 진료비 결제도 가능하니, 포인트로 약 처방비를 깎는 기적을 누릴 수 있습니다.
5. 필승 전략 : ‘3·3·3 법칙’
- 3천보: 아침 산책(15분)
- 3천보: 점심 후 동네 한 바퀴(20분)
- 3천보: 저녁 TV 보기 전 실내 스텝(25분)
하루 9천보면 기본 90점! 두 달이면 5천점, 건강까지 따라옵니다.
맺음말
“이 나이에 뭐가 달라지겠어?”라고 생각하셨다면 오늘이 기회입니다. 스마트폰만 들고 한 걸음씩 내디디세요. 여러분의 걸음이 건강과 생활비, 두 통장을 동시에 채워줄 테니까요. 하루 30 분 걷기로 연 수십 만 원 상당의 혜택을 얻습니다. 오늘 당장 ‘The건강보험’ 앱을 설치해 내 건강과 지갑을 동시에 관리해보세요! 해당되는 분이든, 65세 이상이든 걷기는 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는 점 아시지요? 오늘도 건강하세요.